본문 바로가기
정보

수도권 사적모임 기준 수도권 6명까지 사적모임 인원제한 강화

by Picks 2021. 12. 3.
반응형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한 달 만에 급속히 악화된 코로나19 상황을 막기 위해 6일부터 방역수치을 대폭 강화한다고 합니다. 현재 사적모임 기준 수도권에서 최대 10인, 비수도권 최대 12인의 인원 제한이 적용 중이었는데요, 다음 주부터는 4주 동안 사적모임 기준 허용 인원이 수도권은 최대 6인, 비수도권은 8인까지로 제한됩니다.

 

 

 

특별방역점검기간 실시, 사적모임 기준 변경

<현재 >사적모임 기준
수도권 최대 10인, 비수도권 최대 12인의 인원 제한

<변경> 사적모임 기준 (12월 6일부터)
수도권 최대 6인, 비수도권은 최대 8인으로 인원 제한

 

 

일상에서 감염위험을 낮추기 위해 ‘방역패스’를 전면적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며 식당과 카페를 포함한, 대부분의 다중이용시설에 적용하며, 실효성 있는 현장 안착을 위해 1주일의 계도기간을 둘 것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사실상 예방접종을 맞지 않으면 사회생활이 불가능해지는 것을 의미하는데 참 걱정이 됩니다. 하지만 영업제한시간은 자영업자, 소상공인의 생계를 걱정해 적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방역패스 적용은 내년 2월부터 실시한다고 합니다. 청소년에 대한 백신 접종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기에 두 달간 청소년들이 백신접종을 하고 항체가 형성되는 기간을 감안해 내년 2월부터는 청소년들이 즐겨 찾는 대부분의 시설에 방역패스를 적용할 예정입니다.

 

 

 

위중증 736명 '역대 최다'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일 0시 기준 736명으로 전날(2일·733명)에 이어 역대 최다를 또 경신했는데요.

신규 확진자는 사흘 만에 겨우 5000명 아래인 4944명을 기록했고 수도권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88.1%를 나타냈습니다.

 

 

- 함께보면 좋은 글 -

2021.11.03 - [정보] - 코로나 추가접종(부스터샷) 예약 안내(대상자 및 추가접종 시기)

 

코로나 추가접종(부스터샷) 예약 안내(대상자 및 추가접종 시기)

11월부터 50대 연령층과 기저질환자와 얀센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백신 추가 접종(부스터샷)을 시작하는데요. 1단계 고위험군은 10월부터 추가접종을 시행 중이며, 2단계 고위험군

m-pick.tistory.com

2021.11.17 - [정보] - 부스터샷 간격 단축 시행 6개월→4개월 (50대, 60대, 요양병원 환자)

 

부스터샷 간격 단축 시행 6개월→4개월 (50대, 60대, 요양병원 환자)

위드코로나 이후 단계적 일상 회복을 시작한 지 3주 만에 위중증 환자 수가 500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번 돌파 감염을 막기 위한 추가 접종의 간격을 대폭 축소하고 고령층과 60대 이

m-pick.tistory.com

 

3차 누적 7.0%, 사망자 34명 중 80세 이상 16명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494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4923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1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46만 2555명입니다.

11월 27일부터 1주일 신규 확진자는 3898명→4067명→3925명→3308명→3032명→5123명→5266명→4944명이며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국내감염 1명이 추가 돼 총 6명입니다.

 

해당 인원은 나이지리아를 방문해 오미크론에 확진된 부부의 10대 자녀인데요.

 

이날 의심신고 검사 6만 6053건와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16만 6366건을 더한 검사 건수는 23만 2419건으로 통상 평일 20만건 안팎의 수준이었습니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736명을 나타냈습니다. 이 역시 앞선 최다 기록인 전날 733명을 하루 만에 경신한 것인데요.

 

지난 27일부터 1주일 위중증 환자는 634명→647명→629명→661명→723명→733명→736명입니다.

사망자는 3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739명(치명률 0.81%)이며 사망자 연령대는 40대 1명, 60대 4

명, 70대 13명, 80세 이상 16명입니다.

 

 

 

현재 국내발생 기준 수도권 확진자

 

국내발생 기준 수도권 확진자는 3864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78.5%를 차지했으며 구체적 지역별 확진자 현황은 서울 2094명, 경기도는 1464명, 인천 306명을 나타냈습니다.

 

이밖에 부산 141명, 대구 99명, 광주 45명, 대전 97명, 울산 19명, 세종 7명, 강원 98명, 충북 97명, 충남 155명, 전북 66명, 전남 34명, 경북 82명, 경남 99명, 제주 20명 등 전국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왔습니다.

 

 

 

사적모임 기준 변경

 

 

 

코로나 감염증 환자가 최고치를 넘어서고 있는데요, 곧 1만 명을 넘게되는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정부에서는 어쩔수 없이 다시 사적모임 인원제한 방역수칙을 시행하기로 했는데요. 모두가 힘든시기이지만 방역지침을 잘 지켜 빠른 일상회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반응형

댓글